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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안마방에서 아다뗀 썰 2

1부 링크 http:///160864


나의 12년간의 국어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기 위해 모든 필력을 쏟아부을생각이였다.


하지만 내가 적은건 귀여운 단발머리 이 하나의 문장으로 인해 내 눈을 사로잡은 그 누나를 만날 수 있었다.


고소영 누나는 나에게 왠지모를 오묘한 표정을 지으며 "화이팅!" 이러면서 단발머리 누나가있는 방으로 나를 쑤셔넣었다. 


어리벙벙하게 서로를 쳐다보던 나와 단발머리누나


그러자 바로 업무용 미소를 띄우며 냉장고 문을열더니


"게토레이,캔커피,식혜 요런거 있는데 뭐 드시겠어요?" 라며 나에게 음료를 요구하였다.


게토레이가 그래도 에너지드링크니까 나의 발기상태를 더 up 시켜주지 않을까하는 병1신같은 생각을하며 게토레이를 가르켰다.


꿀떡꿀떡 너무 긴장한나머지 몇방울 흘리면서 원샷을 하는 날보더니 업무용 미소를 지으며 .. " 목 마르셨나보네요. 


가운벋고 잠시만 기다리세요"라며 샤워실을 정돈하고있었다.


방의 구조는 대략 흔한 호텔방크기였고 샤워실이 마련되있었다


간략히 티비.냉장고.물침대의 공간과 튜브 욕조 수면대의 공간이 달라붙어있던 신비한방이였다.


두리번두리번 누나와 시선을 마주치지도 못하는 내가 안쓰러웠는지 


"겁먹지말구.. 원래 이런거 하는데니까 나보다 나이 어려보이는데 말놓을게 알았지?"라며 


업무용미소가아닌 진심어린 미소로 내손을 잡았다


쿵쾅쿵쾅 미친나의존재여 아무리 여자와 사귀어본적없는 미래의 마법사였을 나으 존재여 제발 진정하거라라며 


아다스런 주문을 속으로 외우면서 긴장을 풀려고 손바닥 중지도 마구눌러댓지만 소용없었다.



한5분정도 지났을까 욕조로 오라며 손짓하는 누나나는 고소영 누님때와 같이 말을 더듬으며"


네..넷!" 하며 빛의속도로 욕조안으로 들어갔다.


벌거벋은 내자신이 너무 창피한 나머지 눕기쉽게 되있는 욕조에서 구석에 쭈구려 앉은 내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웠다


아.. 운동좀 해둘껄 시발시발 거리며 손만 만지작 거리고있을때부스럭 부스럭 소리가 나의 귓가를 자극했다.


그렇다 부스럭부스럭소리가 그소리였다 옷벋는소리 와 .. 와 ... 그때 또 생각나네 씨발 감동의쓰나미


눈곁으로 살짝살짝 보다가 눈마주칠거 같을땐 잽싸개 고개를 숙였다. 


너무 아다티를 내는건아닌가... 아다티내면 서비스 개구리다는 유흥갤 형의 조언을 문뜩 떠올렸다.


그 생각이 들었을 때 쯔음엔 이미 내옆으로 누나가 들어왔을 때였다.



양치를 하라며 칫솔을 건내주고 자기도 칫솔로 양치를 하는데 이모습은 흡사 신혼부부와 다를바 없었다.


내 몸애 기대고 치카치카하는 누나를 쳐다볼수가 없었다 


나는 그저 이 상황이 너무 당황스럽고 처음겪는일이라 벌벌떨며 치카치카 했을뿐이였다 


그것밖에 기억안난다분명 병신취급했겠지 .. ㅠㅠ


한 1분가량 양치를 하고 옆 새면대에다가 같이 물을 뱉었다.


이제 뭘하지 뭘할까 뭐하나 뭐지 라는 뭐의 대한 문장만 머릿속에 맴돌았다


눈을 마주치지못하고 기합들어간 차렷자세를 하고있는 나에게 누나는 대뜸 말을 걸었다.


"춥지? 난방을 방금틀어서 헤헷" 라며 벌벌 떠는 나를 쉴드쳐줬다"아 네 조금 춥내여 ㅎㅎ" 라면서 쉴드에 쉴드를 덧붙였다.


겁먹어서 벌벌떠는걸 알면서도 "추워서 그러는 구나" 하며 쉴드쳐주는 누나가 너무 고마웠다.


내손을잡으며 여전히 부동자세인 나에게 누나는 샤워를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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